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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홀몸 어르신 가구 잔고장 서비스’, 복지 정책 선순환 모델에 공감한 서원재단이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재)서원재단이 생활공감 시책으로 진행 중인 어르신 가구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11일 전했다. 이 성금은 서비스를 원하는 어르신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예산 부족으로 자칫 어려움을 겪을 수 있었던 사업을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희망이 됐다. 시는 올해 2월부터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직접 찾아 형광등이나 수전, 방충망, 문고리 등의 교체와 수리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시는 3개구 노인복지관과 자활기업 ‘한우리 건축’과 협약을 맺었다. 노인복지서비스를 담당하는 ‘한우리 건축’은 취약계층을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불편함을 겪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취약계층의 자활과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의 의미를 동시에 되새길 수 있는 이 사업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대 10만원 범위 내에서 약 2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었지만, 수요가 크게 증가해 사업비 추가 확보 필요성이 높았다. 박종옥 (재)서원재단 대표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잔고장을 수리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사업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어르신을 위한 생활공감 시책이자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취약계층을 고용한 자활기업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매우 뜻 깊다고 생각해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홀몸 어르신댁 잔고장 출장수리’는 작지만 어르신의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 정책의 대상자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서원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에 총 17억 433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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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내년 환경 특별지원사업 기금 15억원 확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 예산 15억원을 확보해 내년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과 용인중앙공원 환경개선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17일 전했다. 시는 이번 예산 확보로 경안천 수계의 지역발전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특별지원사업 선정 과정에서 최근 4년간 약 33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내년 처인구 남동 용인중앙공원 대규모 환경개선사업에 12억원을 지원한다. 2008년 준공된 32만5543㎡ 규모의 용인중앙공원은 노후한 시설을 매년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지만 시설물의 통일성을 위한 대규모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정비를 통해 다양한 여가생활이 가능한 테마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노후화된 기존의 시설물과 구간도 정비해 수생식물관찰원, 벽천, 바닥 분수 등을 마련해 물과 숲이 어우러진 도시생태공원을 내년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2026년 말까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옥현로 58 일원에 조성하는 용인 종합환경교육센터건립에는 내년 3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팔당호 규제지역에 환경교육과 생태체험 등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참여 활동의 거점기지를 마련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할 용인 종합환경교육센터는 현재 설계 공모 중이다. 한강수계위원회는 내년 145억원을 투입해 한강수계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을 위한 주민 편익사업을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등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처인구 한강수계 일대에 대한 지원 성격인 주민지원사업은 직·간접 지원사업과, 특별지원사업으로 나뉜다. 특별지원사업은 지역 수질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한강수계위원회 사업선정 평가위원회가 사업 타당성, 실현 가능성, 사업효과 등 사업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 한강수계기금 특별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이 실제 이용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증진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용인특례시 각 부서와 경안천유역 8개 읍·면·동이 보다 창의적이고 주민생활공감의 민생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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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내년 주요업무계획 생활공감형 시책 시민 의견 수렴▲용인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13일부터 22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내년 주요업무계획 가운데 생활공감형 시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시민제안 코너에서 내년도 생활공감형 시책을 열람한 후 의견을 게시판에 남길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 사업의 적시성과 소요 예산 등을 검토해 내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신규 시책도 발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공감형 시책은 주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라며 “많은분들이 관심을 갖고 좋은 의견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척척 SNS민원창구’, 온라인 시민청원 ‘두드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모바일 시정 여론조사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소통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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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의 눈으로 제도개선 방안 찾는다▲ 민원 및 행정제도 개선 현장토론회 [광교저널] 충남도 내 지역주민과 유관단체·협회, 담당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민원 및 행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도는 6일 KTX천안아산역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장에서 복지·국민편의 분야 제도개선 제안을 위한 ‘민원 및 행정제도 개선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주민의 입장에서 2017년 제도개선 대상 분야인 복지의료·서민경제·생활안전·국민편의 등에 관한 과제를 제시하고, 참석자들이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지회 신동선 부장은 건설공사비 정상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건의해 눈길을 끌었다. 신 부장은 공공공사 사업 전반에 걸쳐 정상적인 공사비가 확보되지 못하는 실정을 지적하고, 공사비 산정체계의 개선과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낙찰률 상향, 계약기간 연장으로 인한 공사 추가비용 미지급 개선 등을 요청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충남지회장인 동준 스님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연속성 및 업무 효율성 확보를 위해 전담인력의 고용보장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김미경 충남·세종 재가노인복지협회장이 공공부문에서 확보하고 있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정보 및 서비스제공 현황을 공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결혼이주여성 현황 공유, 마을기업 조기 선정 및 기존 마을기업 육성방안 마련, 표준보육비용 현실화 등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유병덕 도 도민협력새마을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10여 건의 개선과제에 대해 도에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자체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해당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자치부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관해 열린 이날 현장토론회에는 행자부 및 도 관련공무원과 유관단체·협회, 생활공감모니터단, 언론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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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정책현장탐방▲ 평택시 제6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정책현장탐방 [광교저널]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과 나눔 활동으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평택시 제6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이 지난 4일 정책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책현장 탐방은 모니터단 26명이 참여해 해군제2함대,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관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안보현장과 문화탐방지 견학을 통해 다양한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평택시 관계자는 “정책현장탐방이 모니터단원들에게 생각의 전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모니터단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도 기대한다“고 전했다.26명의 평택시 제6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온ㆍ오프라인에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ㆍ제안하고 정책현장 모니터링, 민원제보, 나눔ㆍ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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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터미널, 삼계삼거리 교통체계 개선공사 완료▲ 용인버스터미널 개선공사 전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와 용인동부경찰서는 용인터미널 교차로의 고질적인 상습정체 및 교통사고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용인터미널, 삼계삼거리 등 2개소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용인터미널은 용인시 시외 노선버스와 택시들이 이용하는 교통요충지로서, 직진차로가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들어 병목현상이 발생해 왔고, 삼계삼거리는 기형적인 기하구조로 택시가 1차로를 점령해 정차에 따른 상습정체가 이루어져 왔다. 특히, 시외 노선버스 진출 시 전 차로를 일반 버스가 횡으로 차단(끼어들기)해 교통사고와 상습정체 유발에 따른 혼잡이 더욱 가중돼 왔다. ▲ 용인버스터미널 개선변경 후 용인시와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터미널(동부고속), 경남여객노동조합, 용인시택시조합 등 민· 관·경 추진위원회 및 T/F팀을 구성, 수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용인터미널 앞 교통섬과 인도 공간을 활용해 직진 1개 차로를 추가 신설해 병목현상을 제거하고 터미널 진출 노선버스 전용신호를 설치, 국도 45호선 직진차량과의 교통사고와 정체 혼잡 현상을 말끔히 해소했다. 용인터미널 앞 교차로는 노선버스 증차와 교통량 증가에 따라 차로확장 및 시설 개선 등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도로확장 예산 부족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용인시와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교통특성과 버스 통행실태를 분석, 단기간에 최소 비용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삼계삼거리는 처인구 포곡읍에서 에버랜드 방향 좌회전 대형차량이 충분히 회전이 되도록 반경을 확보했으며, 에버랜드에서 포곡파출소 방향 좌회전 차량에 대해서도 기존 예각 교차로로 인한 가시거리 불량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을 해소했다. 이는 정부가 3.0기조에 맞춰 지자체, 경찰,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교통법규 준수율 향상〓국민안전’ 을 추진하는 교통안전 ‘All safe-up’ 프로젝트에 용인시도 동참해 시행한 결과이다. 시와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통행체계 변경으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 운전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습정체가 발생되는 주요 간선 축에 대한 교통체계개선 등 ‘생활공감형 교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 교통혼잡 완화 와 시민 교통편익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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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폐기물 예약배출 방문수거 호응 높아생활폐기물통합관리센터 확대 운영 중 용인시가 지난해 2월부터 대형폐기물 방문수거행정을 펼쳐 청소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해 2월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공감 청소행정 실천을 위해 대형폐기물 처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대형폐기물 예약 배출과 방문수거 행정과 폐스티로폼 처리 민간대행을 펼쳤다. 이를 위해 생활폐기물통합관리센터 운영(1899-1769), 예약배출 인터넷시스템 (hth.yongin.go.kr)구축, 대형폐기물 배출고유번호 사용, 등을 시행했다. 그 결과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량이 2013년 29만6788매로 전년대비 약 11만3052매 증가하고, 판매수입은 약4억 3천만원이 늘었으며, 이와 더불어 시행한 폐스티로폼 처리 민간대행 또한 폐스티로폼 재활용율을 높여 전년대비 68톤 증가한 581톤의 잉코트를 생산하고 세외수입 4천 170여만원이 증대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형폐기물은 인터넷시스템(hth.yongin.go.kr) 으로 스티커 구매 시 배출고유번호를 부여해 대형 폐기물에 고유번호를 적어 놓으면 수거 시 수거요원들이 해당 폐기물과 고유번호 확인 후 수거를 완료하는 서비스로, 기존 방식과 비교했을 때 주민이 스티커 구매를 위해 슈퍼 또는 마트에 가거나 스티커를 폐기물에 부착할 필요가 없어 시민 편의의 청소 행정 서비스의 모범 사례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용인시는 월 평균 700건 이상 예약 배출 방문 수거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대형폐기물통합관리센터를 생활폐기물통합관리센터로 확대 운영해 대형폐기물 예약배출과 음식물 처리기 RFID 운영, 생활폐기물 처리 불편신고 등 생활 폐기물 전반에 걸친 민원을 한 곳에서 통합처리 하는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무상 제공하기 위해 냉장고, TV 등 30여대의 리폼제품을 생산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예약배출 및 방문수거는 시민 불편과 환경 오염, 수거 후 자원 손실 등 종합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폐기물 처리비 절감과 편의 증진, 자원 재활용 확대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의 대형폐기물 방문수거행정은 폐가구(장농, 옷장 등), 폐가전(냉장고, 세탁기, TV 등) 등 대형폐기물을 대상으로 하며 정기수거일(월.수.금) 외 예약수거일(화.목.토)을 운영한다. 시민이 원하는 날(화.목.토)과 시간을 정해 생활폐기물통합관리센터(1899-1769)로 예약하거나 인터넷 예약시스템(hth.yongin.go.kr)에 접수하면 수거 전담반이 배출장소까지 방문해 연중 수거한다. 폐가구의 경우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배출고유번호를 기록해야하나 폐가전의 경우 전량 무료 수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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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임시회 방청이천시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문진희)은 10월 15일(화) 10시 제155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희의를 방청했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이번 의회 방청은 정책현장 모니터링 및 시정에 대한 능동적인 참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발전을 모색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이날 이천시의회 이광희 의장은 “본회의가 끝난 후 모니터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회에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의회방청을 한 모니터들은 의회방청은 처음였으며 의회방청 체험을 통해 의회가 하는 일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됐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면서, 지역의 주민이자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로서 앞으로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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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생활공감 건축행정서비스 대폭 늘려용인시 처인구는 생활공감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대민행정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처인구에서는 민원처리 단축을 위한 간담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시설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등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해온 바 있다. 이번 대민행정 서비스 강화는 건축행정의 신뢰성과 대민행정 만족도를 더욱 제고하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실시하는 것이다. 추가 시행되는 건축 분야 대민행정서비스는 ▲건축신고 효력상실 모바일 사전안내 ▲기피시설 인?허가 사전예고제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연장 ▲옥외광고물 표시기간 연장대행 등이다. ‘건축신고 효력상실 모바일 사전안내’는 건축신고 후 1년이 지나면 신고 효력이 자동 상실돼 건축주의 재산상 손실이 큰 점을 감안, 이를 사전에 알려 재산상 손실을 방지하는 것이다. 신고일이 각각 다른 점을 감안해 매월 현황을 확인하고 효력 상실 1~2개월 전에 통합메시징 서비스를 활용, 휴대폰 등 모바일을 통해 효력 상실 안내를 한다. ‘기피시설 인?허가 사전예고’는 쓰레기처리시설 등 주민기피시설 허가 시 사전에 알려 민원발생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는 것이다. 시행 대상은 가축시설, 분뇨.쓰레기처리시설, 묘지관련시설, 위험물저장처리시설 등이다. 대상시설 인?허가 접수 시 처인구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합의점을 도출, 반영 후 건축허가 처리한다.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연장’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산업시설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업무를 관내 기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기업애로 해소차원에서 금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옥외광고물 표시기간 연장대행’은 옥외광고물 표시연장 대상 업소 중 미신고 업소를 방문, 직접 구비서류를 작성해 표시기간 연장신고를 대행하는 것이다. 민원인 불편해소 및 불법광고물 방지 등 배려하는 옥외광고물 문화구현을 위한 것이다. 처인구 건축과 송종율 과장은 “생활공감 건축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대민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추가 서비스를 시행, 구민 전체에 혜택이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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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학규시장 창간1주년 축사경기도 자치단체를 통합해 아우르는 소통의 매체가 되고자 태어난 경기자치신문의 창간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기자치신문은 그동안 험난한 토양 속에서도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이라는 언론의 사명에 충실하면서 정론직필의 본분을 헌신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사회에 변화와 쇄신을 가져오는 언론의 순기능에 충실했으며, 경기도의 정치.사회, 문화.복지에 포커스를 맞춰 소외받는 계층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로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매체로 활약했습니다. 앞으로도 경기자치신문이 촌철살인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보고(寶庫)인 경기도의 각종 현안을 조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경기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최고의 언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우리 용인시는 소수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약자를 보듬어주는 상생의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며 복지도시 용인, 교육도시 용인, 경제도시 용인, 예향 용인 등 용인의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해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난관 속에서도 용인경전철을 무사히 개통하고, 생활공감행정으로 행정의 축을 과감하게 전환했으며, 재정위기 상황을 수습하고 예산 운용의 건전화 토대를 다졌습니다. 앞으로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기업유치 기반 구축, 체험관광 활성화 등 성장동력 발굴에도 박차를 가해 창조경제 기반을 다질 것이며, 용인600년기념사업,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경기자치신문이 용인시의 눈부신 미래를 위해 애정 어린 비판과 함께 용인의 새로운 발전 동력을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주시며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실현에 힘을 보태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수많은 독자의 사랑 속에 꿈을 향한 도전을 지속해나가시며 사회통합에 앞장서는 희망의 매체로 발전해나가시길 기원드립니다. 2013년 8월 20일 용인시장 김학규